맛과 향이 뛰어난 100년 전통의 특산물

‘조치원복숭아’날로 인기상승

2005-09-20     윤소 기자

“가장 살기좋은 연기군조성에 힘쓸터”

부대행사로는 생산지체험행사·농특산물직거래장터·얼음복숭아시식회 등 먹거리·볼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으며 사진전시회·군민노래자랑·댄스공연·복숭아빨리먹기 등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조치원복숭아는 서울 과일시장의 판매량을 좌우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았으나 점차 감소해 현재는 770농가의 356㏊에서 4,807톤의 복숭아를 생산해 연간 100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