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해야”
29일 공산주의 항거하다 산화한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 거행
2015-10-29 박은영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29일 부여읍 남영공원에서 지역 주요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가 주관하는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편 한철희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자유민주수호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스스로 국가를 지켜나갈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