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을 본부로 전환하고 경제, 사업부서에 팀제 도입
2006-09-06 편집국
충청북도는 올해말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경제통상국과 건설교통국,문화관광국 등 경제 관련 부서를 각각 본부로 재편하고 각 본부아래에 팀을 두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또 전면적인 팀제 도입은 준비시간등 제약요소가 필요한데다 조직의 충격을 줄이기위해 우선 사업부서에 먼저 도입하고추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본부장급 인사를 기획실장급인 2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행정자치부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지사는 또 정무보좌관과 정책보좌관은 1명씩을 두되 정책보좌관은 홍보업무를 맡겨 홍보기획업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