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키자니아 문화체험 실시

소외계층 미취학 및 초등학생 90명 진로 찾기 문화체험

2015-10-30     조홍기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29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대전지역 소외계층 미취학 및 초등학생 90명과 함께 진로 찾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국수자원공사(CEO 최계운)에서 CSR(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비전캠프를 계획하였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미취학, 초등학생 90명과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손중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회공헌담당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동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꿈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만족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이루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전지역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문화체험 및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