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서비스,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결실'
안전하고 따뜻한 대전만들기 총력, 시민 행정수요 대처 돋보여
2015-10-30 김거수 기자
시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실시하고 28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으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 등 시민생활 안정과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아 그동안 역점 추진한 ‘안전한 대전, 따뜻한 이웃, 건강한 시민’ 만들기가 결실을 거뒀음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시와 자치구가 힘을 모아 시민의 행정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고, 행정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변화를 시도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수행능력을 마련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