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2,700만원 확보

옥천여중 노후 체육관 보수사업 본격화 시동

2015-10-30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 옥천, 영동)이 29일 옥천여자중학교 체육관 보수 사업을 위한 국비 11억 2,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옥천여중 체육관은 1982년도에 신축된 33년 경과된 건물로서 내ㆍ외부 균열 및 파손으로 누수가 우려되고 내부 천장텍스가 수시로 탈락하는 등 노후화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얇은 콘크리트 벽면과 단일창은 단열이 되지 않고 무대시설과 방송시설의 부재로 각종 축제 및 발표회 등의 행사를 진행 할 수 없어 학생들의 수업활동에 큰 지장을 주었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로 옥천여중 다목적 체육관 개‧ 보수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면서“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