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의정보고회, 지역발전 성과 너무 많네!
30일 지역주민 및 정치인 800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성과보고
2015-10-30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이 30일 예산군 문예회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지역정치인 등 800명이 참석한 이날 의정보고회는 홍문표 의원이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예산, 홍성 지역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서 충남과 예산, 홍성숙원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충남홀대론’‘지역균형발전’논리를 내세워 정부를 압박하여 충남도 현안사업 26개중 22개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3천30억 증액)는 물론 올해 예산군관련 총 예산 4,357억 중 2,0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한편, 홍성군과 관련에서는 4,620억 중 2,26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내포신도시 1, 2진입도로(예산→ 도청) 97억 예산확보를 비롯하여 ▲충남도립도서관 건립비 571억 ▲충남노인화관 건립비 45억 ▲충남 닥터헬기 41억 ▲충남 다목적소방헬기 100억 등의 예산을 반영시켜 향후 인구 10만의 내포신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예산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1천25억원이 소요되는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를 비롯하여 ▲2016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덕산온천대축제를 예산군에 공동으로 유치하는 한편 ▲장애인 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새로 일하기센터 ▲140억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종합정비사업 ▲총 4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덕산온천 관광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예산군이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성군 대표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414억원이 소요되는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비롯하여 ▲950억원이 소요될 남당항 다기능 어항개발사업 ▲1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조성 ▲총 사업비 60억원의 홍성내포기상대 설립 ▲총 106억원의 철새하늘탐방시설 등의 예산확보가 이루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장을 거치면서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예산, 홍성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하”며“무엇보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될 현안은 가뭄극복이라며 지역민의 협조와 더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행정과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역민들께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