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호국영령, 민주주의 이룩 원동력”
30일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2015-10-30 박은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가 30일 관촉사 입구에 위치한 합동위령비에서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2,105위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치러진 이날 위령제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순국지사들의 넋을 가슴 깊이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자유수호순국지사 합동위령비는 국가와 향토수호를 위해 투쟁하다 6.25 당시 희생된 논산지역 순국지사 2,105위의 넋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1990년에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