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천동3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확정 이끌어
LH 민간 건설업체를 적극 활용 재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LH경영악화로 인해 장기 지연되었던 대전 동구 천동3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이장우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드디어 시행이 확정됐다.
2일 국토교통부는 “천동 3지구에 대하여는 민간건설업자가 공동시행자로 참여가능하게 되는 시기(2016.3.2.)에 맞추어 사업시행계획임”을 이장우 국회의원에게 업무보고 했다.
이 의원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연으로 고통 받았던 천동3지구 주민들의 여망을 이번 사업재개로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LH가 “구성2구역과 소제지구의 순차적으로 신속히 사업 재개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보고함에 따라 조속한 사업재개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업재개는 이 국회의원이 지난 10월 18일 국토교통부 장관의 미시행지구(천동3,소제,구성지구) 현장 방문을 성사시키면서 천동3지구가 선정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현장방문시 이 의원은 “민간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따라 민간 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재개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한바 있다.
이 의원은 미착수 지구의 사업시행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LH를 상대로 다각적인 사업재개 방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 행복주택 건립등)을 제시하여 왔다.
특히 천동3지구의 시행확정은 대통령 공약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
대신2지구의 공사착공과 대동2지구의 공사재개에 이어 천동3지구 시행확정으로 미착수 지구(구성2구역,소제지구)에 대한 LH의 사업재개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