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250억원 지원
평균 3.5%(도 보전 2.5%)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
2006-09-06 김거수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업체별 신용도 및 담보 능력에 의해 융자조건이 차등결정 되지만, 평균 3.5%(도에서 2.5% 보전)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충남도는 추석이전에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대상 기업체를 결정할 방침이며, 경영안정자금은 10개 시중은행 전국지점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희망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지역경제과 또는 충남도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