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현금피탈사고 모의훈련, '실감나네' 실전과 같은 훈련…4일 충청권역 32개 총괄우체국 일제 실시 2015-11-04 김거수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이 4일 충청권역 32개 총괄우체국에서 일제히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외부에서 강도가 우체국창구를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의 역할분담, 개인 행동요령 숙지,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 등의 훈련을 통해 외부침입에 철저한 대비를 하였다. 우체국은 외부침입에 대비하여 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경비업체 및 경찰서와 연계해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승재 청장은 “우체국은 모의훈련과 직원교육을 실시해 외부 침입에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더욱 안전한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