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영동군, 상호협력발전 협약 체결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사회 콘텐츠 발굴 견인

2015-11-04     김거수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4일 노인센터 2층 보운홀에서 영동군과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봉옥 병원장과 박세복 군수 등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동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문화·예술·관광 관련 홍보 및 행사 지원 ▲영동군 지역 소외계층 의료봉사지원 및 의료서비스 증진 등 에 대해 상호발전 및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봉옥 병원장은 “맑고 쾌적한 자연과 전통국악의 혼이 살아 숨쉬는 영동군 지역주민들의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관광관련 콘텐츠 발굴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0일(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전 선포식」에서 영동군 난계국악공연팀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