곗돈 4억5천여만원 가로챈 50대 구속
2005-09-02 편집국
여러개의 계를 만든뒤 곗돈 4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잡혔다.
강릉경찰서는 강릉시 교동 박모씨(51)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3년 10월, 강릉시 포남동 김 모씨(53) 등에게 월 50만원씩을 내면 천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곗돈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모두 3개의 계를 만들고 계원 16명으로부터 4억5천9백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다.
CBS영동방송 이재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