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계속 떨어져 67달러대로

2006-09-07     편집국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해 배럴당 67달러대로 주저앉았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텍사스 중질유 가격은 어제에 비해 배럴당 1.10달러가 하락한 67.50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의 67달러대는 지난 7월 14일의 사상최고가인 78.40달러에 비해 배럴당 11달러가 떨어진 것다.

유가가 최근들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민병대의 휴전이 성립되고, 이란이 핵 개발을 둘러싼 갈들에도 불구하고 석유를 무기화하지않을 것이라는 전망, 그리고 허리케인이 유전지대인 멕시코만에 타격을 주고있지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