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의원, 특교 22억 8,900만원 확보

교육부 행정자치로부터 특별교부금,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예산 확보

2015-11-08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교육부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 22억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로써 서산 부춘초등학교 시설보수와 관련 창호교체에 5억3,500만원, 외벽보수에 2억5,400만원 등 7억 8,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 시도 12호선 확포장공사는 서산유일의 해수욕장인 벌천포 해수욕장과 이어지는 진입로이자, 대산읍 오지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0km 중 8.8km은 2차선으로 확포장이 완료되었으나, 1.2km 구간은 미포장되어 병목현상과 선형불량으로 인한 위험이 있어왔다. 이번 행자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제식 의원은 “우리 지역에 교육환경, 위험한 도로, 어르신 복지문제가 나아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행정자치부의 문을 두드린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식 의원은 2014년 특별교부세를 41억원 확보하여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