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대덕구지회, 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 바탕으로 화합의 장 가져
2015-11-10 박은영 기자
새마을운동대덕구지회가 10일 충북 괴산군 산막이마을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등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마음을 다지는 대덕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출범이후 처음 열리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로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조직간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대덕을 이끌어 가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새마을운동대덕구지회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밑반찬 나눠주기, 우리문화 체험 등 이웃공동체 운동은 물론 안전예방 캠페인, 국민독서경진대회, 숲속의 문고 운영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운동에 앞장섰다.
한편 새무을운동대덕구지회는 올 여름 메르스 사태로 온 국민이 걱정할 때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지역 구민들의 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