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했던 그 시절을 회상시킨 몽골

명사들의 休-학회일정 맞춰 미리 휴가 다녀온 대전예치과병원 오인종 원장

2006-09-07     정양화 기자

지난 5월 대전예치과 오인종(44) 원장은 4박 5일간 몽골에 다녀왔다. 동료들과 임플란트(인공치아 이식술)시술과 임플란트 교육봉사 차 방문한 것. 오 원장은 이외에도 이틀 동안 몽골을 둘러보며 휴식의 기회를 가졌다.


징키스칸의 후예, 자긍심 강한 민족
몽골인들은 가난하지만 예전 대제국을 이루었던 만큼 자긍심 강한 민족으로서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았다. 또 그만큼 변화하려는 의지도 강했다. 말을 타고 평원을 달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높은 기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 원장은 몽골인을 보면서 머지않아 몽골이 우리나라처럼 큰 경제적 부흥을 하고 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 간단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