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 주문”
11일, 담당자 20명 통합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사용자 교육
2015-11-11 박은영 기자
대전 중구가 11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청 및 17개동 주민센터 민원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이용한 개별공부발급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오는 13일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서류발급이 단독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열흘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담당자들의 업무혼란 방지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3일부터 통합발급이 시행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지적정보, 가격정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 총 11종의 개별발급 및 일괄발급이 가능해 행정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제고됐다.
기존의 토지대장발급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발급이 토지행정지원시스템과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각각 발급해야 됨에 따라 직원들의 불편이 상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