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계 이용기술 교육 ‘호응’

농기계 안전 사용요령 등 실습 위주 교육

2015-11-16     박은영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2일 귀농, 귀촌시민 및 농업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농업기계 작동을 위한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을 6회에 걸쳐 끝냈다.

이태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논산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취급 및 이론교육과 안전사용을 위한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농업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기종 농업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농용굴삭기, 스키로더, 보행형관리기 등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원거리 거주 농업인 및 귀농, 귀촌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영농현장 운반서비스사업’을 운영하는 등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