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청렴한 논산 위해 총력

공무원 비위 척결 위해 행동강령 실천 교육 실시

2015-11-17     박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무원 3대 비위(성, 금품, 음주운전) 척결을 위해 직원교육 강화에 나섰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앞으로 공직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 정서가 반영된 공무원 징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공무원의 청렴과 도덕성 강화를 통한 깨끗한 공직자상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속기관 등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행동강령 책임관 심병섭 조사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규칙에 따라 운영되던 징계양정 기준을 하나로 통합하여 3대 비위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징계에 관한 시행규칙'을 적극 안내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내용을 설명하는 등 비위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