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대학, 시민에게 도전정신과 긍정 바이러스 전파
24일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강연 이어져
2015-11-18 박은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여덟 번째 교양강좌가 지난 17일 공주시 고마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에는 베스트셀러 시인이자 유명 스타강사인 용혜원 씨가 강사로 나서 ‘단 한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로 도전하는 멋진 인생에 대한 강연을 진행, 고마에 모인 4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용 강사는 “실패는 인생 최고의 경험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꾼다면 꿈꾼 만큼 성공할 수 있다”며,“온몸을 바쳐 열정을 다해 삶을 살아달라”고 시민들에게 도전 정신과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공주시민대학의 마지막 강좌는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강사로 나서 ‘국악콘서트 오락가락娛樂歌樂’이란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8번째 강의까지 마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교양강좌는 지금껏 평균 4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