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 범죄피해 사전 예방 교육 실시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방문 홍보활동 시간 가져

2015-11-18     김거수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 여성청소년과는 18일 오후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성폭력 등 범죄 피해 발생 시 적극적 신고 유도 및 범죄 예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이번 활동에서 시설종사자 및 생활인들에게 각종 범죄의 정의 및 유형과 피해 대처요령 및 법적처벌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정기적인 방문·홍보를 통해 사전예방 강화 및 신속한 피해발견을 위한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유성서장은 “장애인 피해자는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범죄, 특히 성폭력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성폭력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