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의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위한 간담회 개최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교육재정 확보 위한 정책간담회
2015-11-18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이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 유정복 교수는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은 중등 수준의 학력을 인정하는 평생교육시설로써, 정규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과 중도 탈락한 학생들에게 정규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이다. 우리 사회의 교육소외 계층에게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안전판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기현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있었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 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최선의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