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역량 강화, 치매조기발견 및 인식 제고 기회

2015-11-19     박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18일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업무관련 및 사회 복지공무원, 시설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의 이해와 노인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조재경 정신보건팀장은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일선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치매조기발견 및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업무관련 담당자 및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학습과 적절한 의사소통 기술을 강화시키고 관련 종사자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방법 및 필요한 지식 및 관련정보와 함께 노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 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충남광역치매센터장 이석범 교수 및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임승주 교수가 강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