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택재개발 등 조합장·추진위원장과 간담회 열어

주요사업 및 사업구역별 추진상황 안내, 애로사항 등 여론수렴

2015-11-19     박은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9일 구청 도시국 회의실에서 현재 동구 내에서 진행 중인 총 9개 구역의 주택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장·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진국 국장은 “현재 순항 중인 동구의 각종 도시정비사업들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간담회 개최로 정비사업 관련 홍보 강화 및 정보공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송진국 안전도시국장 및 담당 공무원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계법령 핵심사항에 관한 설명,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및 정비사업구역별 추진상황 안내, 사업추진 상 애로사항 등 여론수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