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 복지기준 온라인 의견수렴 실시

일상에서 누리는 시민의 생활 수준 수집,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

2015-11-20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대전시민복지기준’ 정책 수립을 위해 내달 2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앞서 마련된 대전시민복지기준 학술연구용역에서 주제로 선정된 6대 영역(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지역공동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번 여론수렴은 시민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복지정책의 기준으로 적용된다.

제시된 의견은 대전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의 각 영역별 분과위원회와 학술연구용역 수행자에게 전달, 논의를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