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전시당, 연말 봉사활동… '지지도 끌어올리기'
주요 당직자 모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도와
2015-11-22 조홍기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이 22일 중구 대흥동 풍미식당에서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며 정당 지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김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다. 더욱이 오늘 김장은 우리 농산물로 담아 맛뿐 아니라 농민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최근 식생활의 다변화로 인해 김치 소비가 줄어들어 농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김장은 농민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 10포기 더 담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농민도 돕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겨울이 되기 바란다.”며, 당원들에게 농민을 위해 ‘김장 10포기 더 담그기’를 제안했다.
한편, 김장나누기 행사는 20일(금)부터 총 3일 동안 오명자 여성위원장과 강민구 청년위원장 및 여성・청년위원들이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절여서 오늘 22일(일),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를 버무리고,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