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정과제인 정부3.0 가치 부응 위해, 발전적 미래비전 논의
2015-11-24 박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미래비전위원회, 공무원TF 실무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23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주요의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비전위원회 회의를 총2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6개 분야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무원 TF 실무추진단을 대상으로 정책과제 워크숍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보고회는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실무 공무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 및 토론을 토대로 아산시 특성에 맞는 실천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아산시는 2016년 상반기까지 용역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하는 미래비전위원회 및 현장이 있는 실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