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학교폭력 예방 위한 웹툰 작품 전시

23일부터 한 달간 관내중 순회,공모전 입상작 9점 전시

2015-11-24     박은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2015 웹툰 공모전 입상작품 순회전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주지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경찰청과 교육부가 실시한 ‘117 포스터 및 웹툰 공모전’ 웹툰 부문 입상작 9점이 전시된다.

한편 전시는 이번 주 두리중학교를 시작으로 봉명중학교로 이어지며, 전시 기간 중 희망 학교나 기관을 추가 모집 및 선정하여 일주일씩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