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앞장'

대전광역시교육청-선문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업무협약 체결

2015-11-24     조홍기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4일(화) 오후 선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선문대학교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27일 확정 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초․중학교에서 필수화됨에 따라 지역 대학과의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업무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하고, 소프트웨어교육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초․중등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대전광역시와 선문대학교와의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에 감사하다”며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