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현장에는 항상 軍이 있다
2006-09-07 편집국
軍이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현장에 주민 피해복구작업을 위해 군사작전 차원에서 일어섰다. 이를 위해 장병들의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가용병력과 장비가 최대한 출동됐다.
특히 지난 장마로 전국에서 가장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에 병력·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고립된 산간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위해 UH-1H·500MD 헬기를 동원 생필품과 식량 등을 긴급 공수하기도 했다.
국가적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늘 앞장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우리 軍, 이번에도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
피해복구 현장에는 항상 軍이 국민과 함께 있다.
/ 김영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