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도룡지구대, 뜻밖에 감동의 선물 '훈훈'

대전유성경찰서 도룡지구대가 지난 26일 대덕연구단지 동그라미 어린이집 아이들로부터 뜻밖의 소중한 선물과 편지를 건네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친절함에 감동한 아이들이 직접 손수 머핀과 장식품을 만들고, 감동의 편지까지 써서 다시 한 번 도룡지구대에 방문해 훈훈함을 남겼다.

김만수 도룡지구대장은 추운 날씨에 배꼽 인사를 하며 지구대에 방문한 아이들을 보면서  “연말 뜻밖의 소중한 선물을 받아 매우 감동했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룡지구대 경찰관들은 지역 치안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 고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