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196명과 함께 중국 교육국 방문
연기교육청
韓 · 中 청소년 문화교류 ‘성과’

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은 중국 천진시 홍교구
교육국의 초청으로 관내 11개초·중학생 196명과 인솔교사,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14명이 지난 8월 1일 인천항을
출발 6박7일의 일정으로 중국문화체험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학생들은 중국북경의 문화유적탐방과 지난해 체결한 천진시
홍교구 교육국 산하 11개 자매 결연 학교학생들의 가정을 2박3일간 직접방문, 중국 가정의 자녀교육과 생활모습을 체험하는 등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 교류 및 친선 활동을 전개 했다. 출발에 앞서가진 환송식에서 김창호 교육장은 “학생여러분은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인드를 확산시켜주고, 중국학생들과 2박 3일간 함께 생활하며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친선사절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중국 천진시 홍교구 교육국 방문활동은 지난해
조치원대동초등학교-천진실험소학교와 조치원 명동초등학교-신촌초등학교 그리고 금남초등학교-천진사범부속소학교 등 8개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한·중
상호방문및 홈스테이등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중국과의 문화교류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의를 다지는 친선사절로서 역할을 다하고 중국가정의
생활모습을 직접체험하는 등 성과가 매우 컸다는 교육계의 평가다.
/ 박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