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안전한 대전 만들기’ 세미나 개최
27일 서구문화원, 대전형 국민안전 예방시스템 구축 세미나 열어
2015-11-29 조홍기 기자
세미나는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주최하고, 건양대 군사과학연구소와 한국범죄정보학회가 공동주관 했으며, 한국위기관리연구소와 국방경찰행정연구소가 후원한 가운데, ‘대전시 범죄발생 특성과 지역 공동체내 예방시스템 구축’과 ‘재난관리를 위한 대전 안전네트워크 구축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를 개최한 오용대 대전시당 시민안전특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60년간 우리 국민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산업화와 동시에 민주화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그러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국민들의 안전에는 다소 소홀함이 없지 않았다.”고 말하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를 통해 이제 선진국가로 진입해야 할 때이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정용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최근 각종 범죄와 재해, 재난 등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며, “수 많은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오늘 세미나를 통해 안전한 대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능한 보수, 내 삶을 바꾸는 생활보수를 실천하며, 대전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새누리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에는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용대 대전시당 시민안전특별위원장, 이윤환 국방경찰행정연구소장, 이종화 한국범죄정보학회장, 이종호 건양대 교수 등 세미나 개최 관계들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육동일 대전시장 정책자문위원장, 박희진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 최충규 수석부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김문영 대변인 등 당직자 100여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