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지방세 납세자개인정보 보호 나서

지방세정보시스템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작업 완료

2015-12-01     박은영 기자

충남 계룡시가 최근 보이스피싱과 각종 해킹으로 개인정보 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체 보안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홍묵 시장은“납세자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데 빈틈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지방세 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주민등록번호 암호화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과세자료는 민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담고 있어 그동안사용자별 접근권한 제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였으나, 이번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작업을 통해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