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동문회, 모교 1,500만원 장학기금 전달

목원장학재단 통해 1인당 50만원씩 올해도 30명 장학생 지원

2015-12-01     박은영 기자
목원대학교는 1일 총장실에서 목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전제모)와 목원장학재단(이사장 강정헌)으로부터 1,500만원의 대학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목원대 총동문회는 목원장학재단을 통하여 해마다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3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제모 회장은 “후배들의 학업활동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동문들의 한결같은 후배사랑에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