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Stage
스트레스, 날~려 버려!
연극 <라이어
2>
20년 세월을 뛰어넘어 더욱 커진 웃음보따리가 대전에 상륙한다. 연극 ‘라이어2탄’은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관객들을 어느새 거짓말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해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그려내는 연극
‘라이어2탄’.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우리네 세상사를 맘껏 비웃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려!
■ 일정 : 8월 30일(수)~9월 10(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7시 / 일 오후 3시
예당
앙상블홀
■ 입장 : R석 2만원 / S석 1만원
■ 문의 : 042-610-2222, www.djac.or.kr
콰르텟엑스의 아름다운 반란
아침을 여는 클래식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클래식의 이단아 콰르텟엑스(Quartet X)가 가을 아침에 찾아온다. 이들은 2002년 ‘거친바람 성난파도’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등장한 젊은 연주팀. 격렬한 무대액션과 치밀하고 새로운 방식의 기획,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소화해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불리며 음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대작 ‘토카타와 푸갗와 영화 올드보이
‘미도의 테마’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 일정 : 9월 12일(화) 오전 11시 예당
앙상블홀
■ 입장 : 전석 1만원
■ 문의 : 042-610-2222, www.djac.or.kr
열정 담은 수줍은 고백
뉴 아티스트 콘서트
신인 음악가 발굴을 위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마련한
‘New Artists Concert’.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에 첫발을 내딛으며 각종 콩쿨에서 입상, 오페라 주역 등
여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프라노 이현수와 ‘대전예술신인상’을 수상 및 현재 대전시합에서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성향제의
무대.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존 케이지의 ‘A flower’를 비롯해 마스네의 마농 중 슬픈 이별을 그린 ‘안녕 우리들의 작은 탁자여’ 등을
들려준다.
■ 일정 : 9월 16일(토) 오후 7시 예당
앙상블홀
■ 입장 : R석 2만원 / S석 1만원
■ 문의 : 042-610-2222, www.djac.or.kr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용감한 아들
<가족뮤지컬> 신밧드의 모험
신밧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 아버지처럼 멋진 배를 타고 항해하는 꿈을 가지고 살다가 궁궐에서 도망쳐 나온 헤이 공주를 만난다. 그리고 예전에 아버지 친구인
압둘을 만나면서 돌아가신 줄만 알던 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기 위해 악마에 신이 사는 제니섬을 향해 떠난다. 용감한 신밧드는 여행을 떠나는
중 바라카라는 악당에게 붙잡혀 고생을 하지만 압둘과 힘을 합쳐 바라카를 무찌르고 제니섬에 도착하는데.
■ 일정 : 9월 17일까지 타임월드 10층
공연장
■ 시간 : 평일 오후 4시, 주말·공휴일 오후 12·2·4시
■ 입장 : 일반 7,000원 / 단체 3,500원
■ 문의 : 042-480-9561, www.reomusical.com
소박하고 진솔한 세계
이승환이 꿈꾸는 음악회
올곧이 음악만이 있는 공연. 환상과 웅장함만이 아닌 소박하고 진솔한 이승환의 또 다른 세계 그것이 바로
‘이승환이 꿈꾸는 음악회’.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드림팩토리 음향팀이 4.2채널 서라운드 음향으로 소리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최고의 팀웍과 실력으로 무장한 드림팩토리 무적밴드에 8인조 현악팀과 3인의 객원세션이 참가해 총 20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소리의 향연을 펼칠 듯. 드림팩토리가 발굴한 국내유일 리듬탬퍼 'Bin Bubbles'와 마임니스트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새로움과 경이의 무대를 선사한다.
■ 일정 : 9월 30일 오후 6시 충남대
정심화홀
■ 입장 : R석 7만원 / S석 6만원
■ 문의 : 1588-2532, www.ggconcert.net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
Essential
Mozart
챔버플레이어스 21은 국내 명연주자들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에릭 그로스만을 초청해 리더 조인상과 함께 화려한
앙상블을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전곡과, 차이코프스키 현악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연주한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은 서울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뒤 인디애나 주립대학, 미네소타음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취득했다. 대한민국음악제,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현재 챔버플레이어스21 리더이며 나사렛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 일정 : 9월 15일(금) 오후 7시30분 예당
앙상블홀
■ 문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가을밤 수놓는 첼로의 선율
신영숙 첼로 독주회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을 저녁,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깊은 낭만을 선사한다. 9월 13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첼리스트 신영숙의 독주회에서는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그녀만의 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990년 도미한 신영숙은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예비학교, 학·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뉴욕 시립대학 The
Graduate
Center에서 음악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바버의 Sonata for Cello and Piano
Op.6을 비롯해 베토벤, 프랑크의 곡을 들려준다.
■ 일정 : 9월 13일(수) 오후 7시 예당
앙상블홀
■ 입장 : 전석 1만원
■ 문의 : 장예술기획 042-255-2338
음반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내한 공연
1999년 이래 서울 공연 전석 전회 매진기록, 2003년 예술의전당 유료 관객점유율 1위, 통산 150만장 이상의 판매고 기록 그리고 한국 뮤지션과 가장 활발한 음악 교류 등, 최다 기록 및 수식어를 자랑하는 인기절정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음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 초기 데뷔곡들과 히트곡들을 통해 감동과 추억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 일정 : 9월 17일 예당 아트홀 오후
4시
■ 입장 : VIP 8만원 / R석 6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문의 : 1588-4430 www.olive-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