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관평도서관 개관상황 현장점검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문제에 중점 마무리 당부

2015-12-02     박은영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3일 개관을 앞둔 관평도서관을 방문해 공사관계자 및 관련 직원들과 동행하며 시설물 안전과 이용자 편의사항을 살폈다.

허 청장은 이날 점검을 통해 장애인화장실의 편의성 개선, 3층 야외테라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난간설치 등을 지시하고 완강기 및 화재대비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세심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또한 도서관 개관에 분주한 박현희 관평도서관 관장 및 직원들에게도 불편사항을 묻고 개관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위로와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관평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건축됐으며, 12월 시범운영을 통해 오는 23일 개관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