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활성화 나서
전자상거래 활성화 위한 특산품 품평회 개최
2015-12-03 박은영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이 3일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충청지역 농특산품 생산업체 10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품평회를 개최 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지역 생산농가 및 지역 우체국장, 오픈마켓 MD(상품기획자)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 유통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품평회에 참석한 농특산품 업체의 한 직원은 “시대의 흐름을 알고 사업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종종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충청지역 농수특산물을 우체국 쇼핑, 소셜커머스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연간 5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올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