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

보건의료 체질개선과 국가보장성 확대문제 촉구 주목받아

2015-12-06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메르스를 통해 제기된 보건의료 체질개선과 국가보장성 확대문제, 취약부분에 정부의 지원과 제도개선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으며, △메르스 후속대책 및 영세상인 보상문제, △셀프성형 등 유사의료기기의 안정성 문제,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성, △신종 사무장병원(의료생협) 문제를 비롯해,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 개선, △분만취약지 선정, △중증건선 산전특례 적용, △장애인 접근문턱을 낮추는 문제(BF 인증)등에 대해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바 있다.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정책분석을 통해 열정적인 자세로 민생국감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김제식 의원은 “국민과 밀접한 문제, 민생을 위한 문제에 대해 개선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저에게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등 2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1,000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을 상임위원회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