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5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5-12-07     박은영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충남도에서 선정한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청양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잘사는 청양 건설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관한 성과를 15분야 51항목으로 종합 분석․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는 비전으로 첨단미래대응 농업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품목별 전문성 강화로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고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및 융·복합 기술보급으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으며 농업인대학, 야간농업경영자과정 등 수요자 중심 전문교육으로 유능한 2040 젊은 영농세대를 육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 밖에 영농 119센터 운영, 맞춤형 토양검정,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교육, 다목적육묘장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