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창립 107주년 기념식’

8일, 본부직원 100여명 참석, 전 직원 노고치하

2015-12-08     박은영 기자

한국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8일 본부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층 대강당에서 '창립 107주년 기념식' 을 가졌다.

이상무 사장은 기념사에서 “미래 농수산업·농어촌을 디자인하고 통일 농업 선도와 세방화 시대, 농수산업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스마트워크,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임직원이 행복한 글로벌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계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범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이상무 사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올해 풍년 농사를 이끌어내며 공사의 존재가치를 보여준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 했다.

홍성범 본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파악하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사회 소통과 협력사업 확대로 혁신도시 성공 모델을 정착 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7년 동안 농어업·농어촌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농업 근대화와 기계화 영농기반 조성은 물론 간척사업으로 서울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국토를 확장해 국민의 주곡자급을 달성하고 세계 최고의 농업 기반 기술력을 갖춰 왔다.

한편 이상무 사장 취임후 지난 2년동안 과감한 경영혁신과 스마트워크 도입, 선진 조직문화 정착과 노사화합 등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