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구정 빛낸 자원봉사자 노고 치하
8일 구청 공연장에서 ‘2015.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열어
2015-12-08 박은영 기자
대전 동구가 8일, 구청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 ‘2015.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헌신봉사로 구정을 빛낸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시상, 장학금 전달, 각종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인 ‘뮤즈’의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를 감상하며 한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를 통해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별 유공자에게 각각 표창이 수여됐으며, 아낌없는 후원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한 이마트대전터미널점 등 3개 업체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