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 지역복지사업 평가' 전국 지자체 ‘대상’
3년 연속 복지분야 전국 대상 쾌거 이뤄
2015-12-09 박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에서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부분에서 전국 '대상' 을 행복키움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부문에서 '공로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3년 행복키움지원단 운영 “최우수상”,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구축체계 “대상”, 2015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대상” 및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부문에서 “공로상” 을 수상하여 3년 연속 복지분야 각 부분에서 전국 대상의 성적을 거둬 명실공히 복지정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이같은 결과는 아산시가 그동안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내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행복키움지원단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아산행복드림사업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행복키움추진단 구성·운영, 복지 이통장제 운영, 민간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