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 확보

금년들어 6건에 총 32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2015-12-13     조홍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13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유성구 관내 CCTV설치예산 5억원, 유성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내진보강사업 5억원 등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CCTV 화질문제로 사각지대가 많고 우범지역에 CCTV 설치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있고, 유성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복지시설의 확충문제가 시급해 국민안전처장관에게 추가로 특별교부세 요청을 하여 이번에 추가로 10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범죄취약지역 인근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열악한 장애인·노인복지시설의 개선을 통해 장애인·노인 편익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의원은 금년들어 유성수통골보행안전개선사업 4억,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사업 3억, 유성봉명지구 하수관거개량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 관평동 보행자전용도로 개선사업 5억원, 이번 10억원까지 합쳐서 총 6건에 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