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행복나눔 저소득층 창업자 홍보지원' 협약

㈜케이티온 저소득 12가구 창업시 , 1개월 온라인 홍보서비스

2015-12-14     박은영 기자

대전 서구가 1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케이티온(대표 설형수)와 '행복나눔 저소득층 창업자 홍보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성금기탁으로 지역민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선 케이티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생활향상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홍보업체인 ‘케이티온’은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층 12세대에 창업 시 1개월간 온라인 홍보서비스(전화번호 검색창 사진등록 및 블로그 개설관리 등)를 제공해, 저소득층 창업자의 자활을 돕게 된다.

또한, 서구는 대상자 선정과 홍보서비스 지원을 의뢰하며, 협약기관의 업무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협약에 앞서 케이티온으로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