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전역~목척교간 명품거리 정비 총력
동구, 14일 중앙로 가로환경정비사업 성공 마무리 밝혀
2015-12-14 박은영 기자
대전 동구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 550m 구간에 보도정비, 조명등(16주) 정비를 완료하여 통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이미지도 한층 격상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시·구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대전시에 사업 당위성을 설득하며 이룩한 결실로 시 특별교부금 3억원 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은행열매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6월까지 은행나무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또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조성은 물론 원도심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중앙로 옛 명성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