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 골프존문화재단에 2천만원 기부

대전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

2015-12-14 김거수 기자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회장 이익우)로부터 2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총 24명개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 회원사들은 지난주 10일 저녁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홀에서 12월 정기모임을 갖고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는 대덕을 중심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들 중 상장법인과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모임으로서, 기술과 경영, 인재에 대한 협력을 도출하고 성공 벤처기업인의 창출과 신시장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2010년 7월 창립된 (재)골프존문화재단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부와 봉사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골프꿈나무 후원, 지역사회 문화나눔 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의 김영찬 이사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셨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이 귀한 기부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