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산업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국방기업 성장과 더 큰 도약 위한 지원체계 마련 첨병 자처
2015-12-14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14일 오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2016년 이후 국방산업 미래상을 밝히는‘국방산업도시 大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의회 김인식 의장, 이상민 의원,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김일동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 등 150여명의 국방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기업대표와 시민들도 「첨단국방산업의 메카, 국방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선포식에 함께 했다.
국방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시는 국방 상생 네트워크 구축, 전문성·혁신 강화, 개방 외연확대, 집적 융·복합을 추진전략으로, 국내 최초 국방 전담조직 설치를 비롯 국방네트워크 구축,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2015년 까지 힘써온 생태계조성사업을 토대로 2018년까지 산업을 활성화하고 2020년까지 이를 더욱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여 유망 국방기업 200여개, 종사인원이 2만여명 등의 일자리창출로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국방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비전선포식을 통해 우리 대전이 앞으로 국방산업의 메카, 국방도시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