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INC(주), 만세보령장학회 3000만원 기탁
지난해 희망나눔 성금 기탁 등 매년 지역 공헌활동 앞장
2015-12-17 박은영 기자
S&S INC(주)(대표 양주현)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재)만세보령장학회(이사장 김동일)에 기탁했다.
S&S INC(주)는 2013년도와 지난해에도 희망나눔 성금으로 각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나눔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양준호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S INC(주)는 첨단 정밀단조 자동화 설비인 HOT-FORMER 라인 등을 활용해 자동차부품과 베어링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관창산단내 약 3만 3157㎡에 공장용지를 갖추고 있다.
또 현재는 S&S금속(주) 공장 신축 중으로 올 연말이면 준공을 하게 되고, 내년에는 관창산단 잔여부지 매입을 검토하는 등 보령지역에서 생산력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3월 시비 5억원을 출연한 바 있고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올해 기부 15건에 1억 5600만원을 증액해 장학기금 1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